무협, 동유럽 3국 무역투자사절단 파견
삼성전자, 현대차, LG전자, 포스코 및 한전KPS, 한국수력원자력 등 포함
2010-06-13 10:09:54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일)는 유럽연합(EU) 시장 진출을 위해 불가리아슬로베니아크로아티아 등에 무역투자사절단을 파견, 현지 정부 고위관계자 및 기업인들과 대규모 상담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절단은 우리나라 사회간접자본(SOC)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 평가한 슬로베니아, 불가리아 정부의 특별 요청에 따른 것이다.
 
양국 정부의 요청에 따라 무협은 중소 수출유망기업 13개사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 현대차, LG전자, 포스코 등 주요 대기업의 유럽법인대표와 한전KPS,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공항공사 등 주요 공기업을 포함해 24개 기업으로 사절단을 구성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우리나라와 슬로베니아 정상회담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우리측에서 이번 무역투자사절단을 파견함에 따라 슬로베니아 튀르크(Turk) 대통령이 양국 경제설명회에 직접 참가할 정도로 큰 기대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슬로베니아에서 양국 경제설명회에 이어 중소기업간 수출상담회와 우리 대기업의 슬로베니아 원전개발, 철도건설 등 인프라 프로젝트 수주 및 IT분야 투자를 위한 상담회가 동시에 진행된다.
 
또 불가리아에서도 유망 중소기업들의 수출상담회 및 건설·SOC 분야 수주 상담회가 동시에 진행된다. 건설·SOC분야 수주 상담회에는 STX중공업, 동양건설산업 등이 불가리아 경제부차관을 비롯한 정부 및 현지 공기업 관계자들과 상담할 예정이다. 
 
무협은 "파견국 정부에서 우리기업들의 세계적인 경쟁력을 인정하고 있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동시에 참가해 1대 1 매칭 상담회를 진행하는 만큼 인프라 건설 분야의 대규모 수주 및 수출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기대했다.
 
뉴스토마토 문경미 기자 iris060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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