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유연 기자] CJ ENM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97억2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9%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107억6700만원으로 26.6%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301억5800만원으로 38.4% 감소했다.
CJ ENM은 1분기 코로나19와 전통적인 광고시장 비수기라는 시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콘텐츠와 커머스 사업에 걸쳐 디지털 환경 변화에 따른 사업 역량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미디어 부문은 '사랑의 불시착', '슬기로운 의사생활', '방법' 등 주요 콘텐츠의 시청률과 화제성에 힘입어 매출액 3408억원, 영업이익 39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에는 '삼시세끼 어촌편 5', '오 마이 베이비' 등 프리미엄 지적재산권(IP)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TV·디지털 통합 광고 상품 등 광고 재원 다각화를 통해 사업 기반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커머스 부문은 매출 37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성장했다. 영화 부문은 1분기 54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지만 2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음악 부문 1분기 매출액은 398억원, 영업손실은 2000만원이다.
CJ ENM 관계자는 "2분기에 선보이는 독보적인 IP와 브랜드를 기반으로 디지털과 글로벌 사업 확장을 통한 수익성 강화와 경쟁력 유지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CJ ENM CI.사진/CJ ENM
김유연 기자 9088y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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