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동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박3일간의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와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일정을 마치고 5일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3일 태국 총리 주최의 갈라 만찬을 시작으로 4일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와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역내포괄적경제협정(RCEP) 정상회의 등을 소화했다.
문 대통령은 오는 25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아세안 국가 정상의 협력을 당부하기도 했다.
또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동력을 살리기 위해 아세안 국가의 지지 확보에도 공을 들였다. 특히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아세안+3 정상회의를 앞두고 정상 대기장에서 별도의 단독 환담을 갖고 한일 관계 개선을 모색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를 통해 한일 양국이 대화를 통해 현안을 해결해야한다는 원칙을 재차 확인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참모들로 부터 태국 방문 기간 내 국내 현안을 보고 받고 한일 갈등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비롯해 국정운영 방향을 점검할 방침이다.
아세안+3 정상회의에 참석했던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5일 경기도 성남공항에 도착해 영접나온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동인 기자 bbh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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