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경방)혁신 신산업 성과 낸다…3.2조 펀드 조성
홍남기 부총리 경제정책방향 발표, 기술인재 창업 등 제2 벤처붐 확산
2019-07-03 09:10:00 2019-07-03 18:03:50
[뉴스토마토 백주아 기자] 정부가 기술인재 창업·벤처기업 스케일업 등 제2 벤처붐 확산을 위해 하반기중 3조2000억원 규모 이상의 펀드를 조성하고 투자를 개시하기로 했다. 
 
민원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지난 5월 3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정보통신기술(ICT) 창업벤처지원 민관협의체 출범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3일 기획재정부는 '2019년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창업-성장-회수 등 단계별 지원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3조2000억원 규모의 펀드는 스케일업펀드(2조5000억원), 인수합병(M&A) 등 회수펀드(3500억원), 엔젤세컨더리(300억원), 엔젤펀드(330억원), 기술지주회사펀드(500억원), 해외벤처캐피털(VC) 글로벌펀드(3000억원) 등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유망 농식품 분야 창업 활성화를 위해 창업공간 제공, 정책 자금, 제도개선 등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7월부터 예비 유니콘 기업 및 엔젤투자 유치기업을 대상으로 하반기중 1100억원 규모의 기보 특례보증을 공급한다. 
 
또 5~10년내 유니콘 성장이 가능한 혁신 정보통신(ICT)기업을 발굴, 집중 육성하는 '퓨처 유니콘(Future Unicorn) 50’ 프로그램을 도입할 방침이다. 
 
회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벤처지주회사에 출자로 취득한 초기벤처기업 주식 양도차익·배당소득에 법인세 비과세 혜택을 부여하고, 스톡옵션 비과세는 현행 2000만원에서 3000마원으로 확대해 우수인재의 벤처기업 유입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벤처·창업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도 이뤄진다. 벤처기업을 기술성·성장성 위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난해 11월 국회에 제출한 벤처 특별법 개정안의 조속한 입법 지원한다. 
 
세종=백주아 기자 clockwor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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