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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불고기 버거 무료 제공 '맥드라이브 데이' 진행
오는 22일 '안전 지킴 캠페인'과 함께 개최
2019-06-21 16:24:13 2019-06-21 16:24:13
[뉴스토마토 정해훈 기자] 맥도날드는 오는 22일 '안전 지킴 캠페인'과 함께 하는 '맥드라이브 데이'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맥드라이브 데이'는 맥도날드의 드라이브 스루 플랫폼인 맥드라이브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는 사은행사다. 행사 당일인 22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맥드라이브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차량 1대당 불고기 버거 1개를 무료로 제공하고, 맥드라이브 이용 시 아이스 커피(M)를 무료로 교환할 수 있는 '맥드라이브 데이 감사 쿠폰' 2매를 함께 증정한다.
 
이번 행사와 함께 진행하는 '안전 지킴 캠페인'은 서울 지역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 50여명과 서울 12개 맥드라이브 레스토랑에 안전 메시지가 담긴 픽토그램 표지판을 설치해 고객이 더 쉽게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 표시를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 해당 레스토랑을 방문한 고객에게 안전을 위해 3초간 멈추기, 전방 양옆 3방향 살피기, 시속 3㎞ 속도로 주행하기,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추기 등의 내용이 담긴 리플렛을 배부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린다. 당일 행사에는 차량 진·출입로 등에 별도의 안전 요원을 배치해 '안전 지킴 캠페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차량 운행과 보행자 이동을 도울 계획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맥드라이브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분들께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더 안전한 드라이브 스루 이용을 위해 안전시설을 강화하고, 이용자와 보행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통해 교통안전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강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맥도날드 '안전 지킴 캠페인' 이미지. 사진/맥도날드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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