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하이텍, 영업익 224억원…전년비 76% 증가
"미국·중국 수주 증가…당분간 성장세 지속"
2019-05-14 17:42:52 2019-05-14 17:42:52
[뉴스토마토 권안나 기자] DB하이텍이 미국·중국 등 주력 시장의 판매 호조로 1분기 호실적을 올렸다. 
 
시스템반도체 위탁생산(위탁생산) 회사인 DB하이텍이 14일 지난 1분기 매출 1596억원, 영업이익 22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를 통해 발표했다. 전년 동기에 비해 각각 15%, 76% 증가한 수치다.
 
지난 1분기 미국과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전력반도체, 이미지센서, 디스플레이칩 수주가 크게 증가했고, 고전력 파워소자, MEMS센서 등 신규제품의 양산도 본격화된 것이 호실적에 기여했다는 게 DB하이텍 측의 설명이다.  
 
또 경기도 부천과 충북 음성에 위치한 생산라인이 모두 풀가동 되고 있으며, 당분간 현 기조가 유지될 전망이어서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표/DB하이텍
 
DB하이텍 관계자는 "이번 1분기 실적은 TSMC, UMC, SMIC 등 주요 파운드리 경쟁사들의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20% 가량 하락한 것과 비교할 때 매우 주목할 만한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진행 중인 자동차용 고전력 파워소자, OLED칩, RF칩, AR·VR용 마이크로디스플레이칩 등 4차산업 관련 첨단 시스템반도체 제조공정기술 개발에 속도를 붙여 지속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안나 기자 kany87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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