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아이텍, 작년 영업익 51억원…전년비 175% 증가
2019-02-26 14:41:07 2019-02-26 14:41:07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비혈관용 스텐트 제조기업 엠아이텍(179290)이 지난해 영업이익 51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175.7% 증가한 수준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다. 작년 매출액은 전년보다 31.3% 늘어난 29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소화기 스텐트 제품의 글로벌 시장점유율 확대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유럽과 일본 등 선진시장에서 꾸준히 점유율이 확대되는 추세로, 글로벌기업 올림푸스를 통한 미국 시장 진출까지 더해져 외형확대를 이끌었다는 설명이다.
 
또한 쇄석기 등 제품 라인업 확대 성과와 글로벌 유통 경쟁력이 강화로 수익성도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전환사채 전환에 따른 파생상품거래손실(약 33억원)이 발생해 전년대비 81% 감소했다. 회사측은 "기업의 현금 지출을 수반하지 않는 사항으로 향후 발생될 손익비용은 없다"고 밝혔다.
 
박진형 엠아이텍 대표는 "스텐트 제품 외에 쇄석기 사업도 안정적인 수익 구조가 갖춰지면서 외형확대에 힘을 실어주고 있어 올해도 실적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엠아이텍은 이날 실적과 함께 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배당금 총액은 약 15억원 규모로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이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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