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알파홀딩스(117670)가 자회사 에이디텍을 흡수합병을 완료하고 4분기 실적부터 별도 영업이익으로 반영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흡수합병을 완료한 에이디텍은 적외선 수신칩(IR Receiver)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적외선 수신칩은 전자제품에 필수적인 적외선 통신용 수신부에 적용되는 시스템반도체로 TV, 에어컨, 셋톱박스 등 대부분의 가전제품에 쓰이는 핵심부품이다.
알파홀딩스 측은 "적외선 관련 칩은 글로벌 시장점유율 45%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향후 글로벌 가전시장이 연평균 약 7% 성장이 전망되므로 매출도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에이디텍은 3분기 기준으로 누적 매출 137억원, 영업이익 37억원을 시현했다. 전년과 비교하면 영업이익이 약 20% 이상 증가했다.
알파홀딩스 관계자는 “4분기부터 적외선 수신기 사업부문의 실적이 반영돼 알파홀딩스 실적이 증가할 것”이라며 “앞으로 적외선 수신기 사업부는 고가 제품 라인업을 강화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매출과 이익이 지속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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