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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렌탈,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 출시
2018-11-05 09:52:24 2018-11-05 09:52:29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웅진렌탈이 '웅진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모델명: WER-AH21F'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2분할 플렉스존 인덕션과 라디언트 하이라이트 1구를 적용해 조리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웅진렌탈에 따르면 플렉스존 인덕션은 2개 화구를 따로 사용하거나 식재료의 양과 부피가 큰 경우 2개 화구를 합쳐 대형 화구로 활용할 수 있다. 바비큐나 구이에 적합한 넓은 그릴이나 큰 전골 냄비를 활용한 요리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터보 기능을 사용하면 하나의 화구에 소비전력을 집중시켜 더 빨리 가열한다.
 
모든 조리 용기를 사용할 수 있는 라디언트 하이라이트는 용기 크기에 따라 가열 범위를 선택하는 듀얼버너 방식을 채용했다. 작은 용기를 사용할 때 안쪽 화구만 작동해 열 손실을 최소화한 조리를, 큰 용기를 사용할 때에는 바깥쪽 화구를 동시에 점화해 더욱 강력한 화력으로 조리한다. EGO사 하이라이트 발열체를 사용해 3~5초 만에 최대 560도 순간 가열이 가능하며, 음식 고유의 맛과 영양을 보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직관적인 화구 조작 버튼과 간편하게 온도를 조절하는 터치 슬라이드 방식이 적용됐다. 이외에 조리시간을 설정할 수 있는 타이머 기능, 요리가 식지 않도록 가장 낮은 화력을 공급해주는 보온 기능, 오작동으로 인한 화재 방지용 차일드락(잠금) 기능 등도 갖췄다.
 
전기레인지 상판은 열전도율 극대화한 세계 최고 세라믹 유리 제조사인 쇼트세란 상판을 적용했다. 고온, 마찰, 오염에 강해 조리 후 청소에도 용이하다.
 
이번 웅진렌탈 전기레인지 신제품은 주방 환경에 따라 빌트인과 스탠드형으로 출시됐다. 스탠드형 외함은 8cm, 15cm 높이로 선택 가능하다. 일시불로만 판매된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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