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신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으로 임지원 제이피모건체이스(J.P. Morgan Chase)은행 서울지점 수석본부장(사진)이 추천됐다.

2일 전국은행연합회는 한국은행법 제13조에 따라 임 수석본부장을 신임 금통위원으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오는 12일 임기가 만료되는 함준호 금통위원의 자리를 이어 받게 된다.
연합회는 임 후보에 대해 “제이피모건체이스은행에서 20여년간 한국담당 수석이코노미스트를 담당해 국내 은행업계와 금융시장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며 “글로벌 금융시장에 대해서도 풍부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내외 금융시장 및 경제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장의 목소리를 잘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임 후보가 임명되면 여성으로서 두 번째 금통위원이 되기 때문에, 위원회 구성의 다양성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임 금통위원 후보는 1964년 생으로 서울예술고등학교와 서울대를 졸업한 후 삼성경제연구원을 거쳐 1999년부터 현재까지 제이피모건체이스 은행에 근무 중이며, 서울시 재정투융자기금 운영심의회 위원과금융감독원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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