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성균관대, ‘캠퍼스타운’ 청년창업지원 공간 조성
창업 교육·시제품 제작·창업경영 컨설팅 등 종합지원
2018-03-06 16:40:16 2018-03-06 16:40:16
[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서울시와 성균관대, 종로구가 예비창업자와 지역 청년들을 위한 캠퍼스타운 거점공간을 조성했다. 
 
시는 종합적인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캠퍼스타운 ‘킹고 스타트업 스페이스’가 혜화로터리 인근에 문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은 서울시가 대학과 지역의 협력적 관계를 통해 쇠퇴한 대학가를 지속 가능한 창조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14개 대학이 자치구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에 문을 연 성균관대 캠퍼스타운 역시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의 거점센터 중 한 곳으로 창경궁로 35길 38에 위치한 성균관대학교 소유의 건물에 조성됐다. 
 
정규상 성균관대학교 총장은 “앞으로 창업의 열정으로 가득한 청년들이 이곳에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성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을 갖은 킹고 스타트업 스페이스는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효율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협업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1층 주차공간을 포럼 및 소통하는 개방 공간으로 만들었다. 2층은 협업과 교육 공간, 3층은 입주기업을 위한 공간, 4층은 멘토링 및 회의 공간으로 꾸며졌다. 
 
또 계단을 다니면서 자유롭게 상호 협력이 가능하도록 미니 빔프로젝터와 판서가 가능한 설비들이 구축됐다. 
 
캠퍼스타운에서는 선발된 예비창업 20개 팀이 창업활동을 하고, 그밖에 창업관련행사 등을 개최한다. 
 
아울러 시와 성균관대는 종로구의 특생을 반영한 ▲문화·예술·관광 창업지원 프로그램 ▲사회적 경제를 기반으로 한 사회적 기업 창업지원 프로그램 ▲새로운 관광 아이템을 창출하는 관광 TUTOR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권기욱 도시계획국장은 “킹고 스타트업 스페이스가 청년의 희망을 만드는 공간, 대학과 지역이 상생하는 중심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는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의 지속과 내실을 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6년 11월30일 오전 서울 중구 코리아나 호텔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대학 총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캠퍼스타운 정책협의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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