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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여름용품 중소기업 판로지원 나서
2017-05-11 17:30:09 2017-05-11 17:30:46
[뉴스토마토 정재훈 기자] 공영홈쇼핑은 올 여름을 겨냥해 중소기업 협력사와 공동 기획한 가전 상품을 대거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획은 중소기업에게 판로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됐다. 첫 상품은 오는 12일 론칭하는 루첸의 '에코 냉풍기'다. 강한 냉풍을 구현하기 위해 수중 모터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탑재된 아이스팩 2개는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이어 중소기업이 만든 '에어 서큘레이터'도 판매할 계획으로 최종 품질 테스트 단계에 있다. 에어 서큘레이터는 공기를 순환시켜 실내 온도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 이외에도 모기퇴치기 등 중소기업이 개발한 여름 생활용품들도 론칭을 앞두고 있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아이디어와 기술로 승부하는 중소기업을 찾아내 판로 개척을 돕겠다"고 말했다.
 
공영홈쇼핑을 통해 판매되는 루첸의 에코 냉풍기. 사진제공=공영홈쇼핑
 
정재훈 기자 skjj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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