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지난해 영업익 317억원…창사 이래 최대 실적
2017-02-09 15:45:57 2017-02-09 15:45:57
[뉴스토마토 남궁민관기자] 지난해 말 'SK'로 간판을 바꿔 단 SK매직(옛 동양매직)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SK매직은 9일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으로 전년 대비 20% 증가한 469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 증가한 317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관계자는 "회사의 양대 사업인 렌탈과 가전사업 모두 매출, 수주, 신규 계정수 등에서 목표 이상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사업부문별로 렌탈사업은 직수형 정수기 시장에서 신규계정 38만, 누적계정 100만을 달성, 40% 이상의 점유율로 업계 1위(자사 집계)를 차지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 가전사업도 가스레인지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시장점유율 1위(자사 집계)를 달성하는 등 주력 품목이 선전했고, 빌트인 시장에서 1000억원 수주 성과를 냈다.
 
3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SK매직 공식 출범행사.사진/SK매직
 
앞서 SK매직은 지난달 3일 공식출범과 함께 2020년까지 매출 1조원, 영업이익 1300억원을 목표로 설정했다. 강경수 대표이사는 "외적 환경 변화에도 불구하고 의미 있는 성장을 지속해 왔으며, 이러한 성과는 히트상품 개발, 운영품목 효율화, 직접 영업채널 확대, 브랜드·전산·물류·서비스 등 인프라에 대한 투자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SK 네트웍스 및 SK관계사와 다각도로 협업해 사업 인프라를 더욱 강화하고 브랜드, 디자인, R&D, 제조 등 핵심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사업목표를 필히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궁민관 기자 kunggij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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