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PB요구르트젤리' 불티
출시 50일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
입력 : 2016-07-17 09:40:52 수정 : 2016-07-17 09:40:52
[뉴스토마토 이광표기자] 세븐일레븐의 PB상품인 '요구르트젤리'가 출시 직후부터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PB 요구르트젤리'가 5월 25일 첫 출시 후 50일만인 지난 13일,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하는 등 현재까지 110만개가 팔렸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하루에 2만개 이상 꾸준히 판매된 것으로 과자군 내 다른 베스트 상품들보다 평균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PB 요구르트젤리'는 세븐일레븐이 최근 젤리류가 간편 디저트로 아이들뿐만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구색 강화를 위해 롯데제과와 협업을 통해 출시한 상품으로 젤리에 요구르트 원액을 그대로 담아 새콤달콤하고 쫄깃한 식감이 특징인 상품이다.
 
이 같은 인기는 전체 과자류의 판도도 뒤바꿨다.
 
지난달 이후 세븐일레븐 전체 과자 판매 순위 현황을 보면 'PB 요구르트젤리'가 기존 베스트 상품을 모두 제치고 판매 1위에 등극했다. 전체 과자 판매 순위에서 젤리류가 1위에 오른 건 'PB 요구르트젤리'가 처음이다.
 
'PB 요구르트젤리'의 인기에 힘입어 과자류 내 젤리류의 위상도 높아졌다. 올해 1월 전체 과자류에서 젤리가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7.5%에 불과했지만 'PB 요구르트젤리' 출시 이후인 6월에는 13.5%까지 치솟았다.
 
'PB 요구르트젤리'를 중심으로 젤리 수요가 크게 증가하자 세븐일레븐은 국내 픽앤믹스 젤리샵 1위 브랜드인 '위니비니' 젤리 3종(1500원)을 이달 20일 업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이 선보이는 위니비니 젤리는 '상어', '계란후라이', '당근' 모양 젤리로 실물과 흡사한 모양으로 만들어 먹는 재미를 더했으며 편의점 특성에 맞게 소용량 패키지로 특별 기획했다. 
 
(사진제공=세븐일레븐)
 
이광표 기자 pyoyo8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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