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0월 NAHB 주택시장지수 10년래 최고
입력 : 2015-10-20 07:40:38 수정 : 2015-10-20 07:40:38
10월 미국 주택시장 심리지수가 10년래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 
 
19일(현지시간) 전미주택건설협회(NAHB)는 10월 주택시장지수가 전달보다 3포인트 상승한 6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62를 웃도는 것일 뿐 아니라 2005년 10월 이후로 최고치다. 
 
주택시장은 50을 기준으로 이를 웃돌면 더 많은 건설업자들이 주택시장 경기를 좋게 보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이 된다. 주택시장지수는 2014년 6월 이후 꾸준히 50을 넘고 있을 뿐 아니라 60까지 넘어서면서 건설업자들의 자신감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부동산 버블이 터지기 전인 2005년에 이 수치는 68까지 올라갔지만 부동산 버블 후에는 31까지 내려갔었다. 
 
최근 이렇게 주택지표가 개선되면서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주택 시장 관련 낙관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데이비드 크로우 NAHB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현재 주택 시장은 점진적이지만 일관되게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면서 "주택 시장이 한해를 강하게 마무리할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평가했다. 
 
블레리나 유루시 바클레이즈 이코노미스트 역시 "건설업자들 사이에서 자신감이 견고해 지고 있고 남은 2015년 동안에 주택 시장은 더욱 더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미국 NAHB 주택시장지수 추이(자료=investing.com)
 
우성문 기자 suw1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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