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투자의맥)미국 고용지표에 주목…관망세에 무게
2015-09-04 08:54:42 2015-09-04 08:54:42
4일 증권가는 국내증시가 미국의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3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27포인트(0.12%) 오른 1951.13을 기록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23.38포인트(0.14%) 상승한 1만6374.76으로, 나스닥종합지수는 16.48포인트(0.35%) 하락한 4733.5로 마감했다.
 
NH투자증권-미국 고용지표에 관심 고조
 
스탠리 피셔 연준 부의장이 잭슨홀 연설에서 물가상승률이 2%가 될 때까지 금리 인상을 기다릴 수 없다고 발언한 이후, 4일 발표 예정인 8월 미국 고용지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컨센서스는 실업률 5.2%(7월 5.3%), 민간고용 20만5000명 증가(7월 21만명 증가)로 8월 고용지표가 컨센서스에 부합할 경우, 9월 금리인상 확률이 다시 높아질 전망이다. 미국 금리전망을 가장 빠르게 반영하는 미국 국채 2년물 금리는 연중 가장 높은 0.7~0.74%에서 등락 중이다. 따라서 9월 금리인상 우려가 돌발 악재로 작용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금융시장은 옐런 의장의 입을 통해서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불확실성이 제거되기를 원하고 있다는 점에서, 금융시장의 ‘연준바라기’ 모드가 지속될 전망이다.
 
LIG투자증권-방향성 잃은 증시
 
중국이 전승기념일로 휴장을 하면서 하나의 리스크가 해소되었으나 지수는 보합을 기록했다. 이는 미국의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투자자들의 관망심리가 증시를 지배하고 있기 때문이다. 불안심리와 관망심리가 거래량과 거래대금 역시 감소시키는 상황이며, 외국인의 매도세도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더 이상의 지수 상승 모멘텀이 부족한 상황이다.
 
삼성증권-선제적 리스크 관리 국면 지속
 
미국의 금리정책 정상화를 앞두고 글로벌 주식시장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당분간 글로벌 주식시장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까지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 국면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코스피도 금융위기 시기 밸류에이션 수준까지 하락하며, 과매도 국면에 진입하였다고는 하지만 글로벌 이벤트에 따른 주가 조정이기 때문에 나홀로 주가 반등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판단된다. 코스피 반등 시 기관 매수세가 강한 종목과 불확실성 하에서도 지표 개선을 통해 성장이 확인되고 있는 종목, 그리고 하반기 업황개선 모멘텀이 나타나고 있는 종목 중심의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향후 시장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자료제공=LIG투자증권)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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