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9월 상장 목표로 증권신고서 제출
2015-08-06 14:56:43 2015-08-06 14:56:43
대한민국 대표 종합방위산업체인 LIG넥스원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절차에 착수한다고 6일 밝혔다.
 
LIG넥스원의 공모 주식수는 690만주로 공모 예정가는 6만6000~7만6000원, 공모예정금액은 4554억~5244억원이다.
 
다음달 1~2일 수요예측, 같은 달 9~10일 청약을 거쳐 9월 중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신주모집 자금은 미래 성장을 위한 시설투자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NH투자증권이 대표주관회사, 한국투자증권이 공동주관회사를 맡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역사와 함께 성장해온 LIG넥스원은 이번 상장을 계기로 국제적인 인지도와 신뢰도를 제고해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한 기반을 다질 것"이라며 "나아가 항공우주, 로봇, 레이저 분야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여 세계적인 종합방위산업체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LIG넥스원은 1998년 설립된 방위산업체다. 첨단 정밀전자 기술력을 기반으로 정밀유도무기, 감시정찰, 지휘통제통신 분야 등의 무기체계를 개발해 생산하고 있다.
 
LIG넥스원은 연구개발부터 생산까지 전문화된 시설을 보유한 대한민국 순수 방산기업으로, 전체 임직원의 50%에 달하는 1600여명을 연구개발분야에 배치했다. 최근 3년간 20%에 가까운 매출성장세를 지속해왔으며 지난해 매출액 1조4001억원, 당기순이익 517억원을 달성했다.
 
LIG넥스원은 올 해부터 주력사업인 정밀유도무기, 감시정찰 분야를 더욱 강화하고 중동 및 중남미 국가에 대한 수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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