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올해 글로벌 반도체 장비 시장 20% 급등
2014-12-03 20:22:20 2014-12-03 20:22:20
[뉴스토마토 황민규기자] 올해 반도체 장비 시장이 지난해 대비 20%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성전자를 필두로 3D 낸드플래시 투자가 진행 중이고 시스템반도체 분야에선 14, 16나노 공정 도입으로 인해 시장 규모가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국제반도체제조장비재료협회(SEMI)에 따르면 올해 반도체 장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3% 증가한 380억달러, 한화로 42조3000억원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도체 소자 시장 규모 역시 전년 대비 6.90% 증가한 3270억달러, 한화로 364조원으로 집계됐습니다.
 
10나노대 첨단 공정을 위해 주요 업체들이 설비 투자를 늘리고 있는 것이 시장 확대의 가장 큰 동력입니다.
 
가장 활발하게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국가는 세계 최대의 파운드리 업체인 TSMC가 위치한 대만입니다.
 
대만에서는 올해 총 96억달러 규모의 설비 투자가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위는 북미로 83억달러, 한국은 64억달러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반도체 시장 훈풍은 내년에도 지속될 전망입니다.
 
SEMI는 반도체 장비 시장의 두 자릿수 성장세가 2015년에도 고스란히 이어질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반면 D램 시장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의 과점 체제로 인해 머지 않아 '비성장 산업'이 될 가능성을 우려하는 시각도 있습니다.
 
뉴스토마토 황민규입니다.(뉴스토마토 동영상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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