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 사칭 문자 기승..스미싱 주의보"
"의심 문자오면 즉시 삭제..모바일 백신으로 검사해야"
입력 : 2014-03-04 11:35:34 수정 : 2014-03-04 11:39:47
[뉴스토마토 김동훈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을 사칭하는 스미싱 문자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스미싱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개인정보 낚시)'의 합성어로 휴대전화 메시지를 통해 개인정보 등을 빼가는 범죄 수법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4일 공단의 2014년 건강검진 안내문 발송시기에 맞춰 건강검짐을 사칭한 각종 스미싱 문자가 발견돼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달 초부터 공단 건강검진과 무료 암 검진을 사칭하는 스미싱 문자가 발송되는 것을 확인했다"며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단은 지난달 17일부터 올해 건강검진 대상자 2073만명에게 건강검진표와 안내문을 개별 주소지로 발송하고 있다.
 
공단이 건강검진 대상자에게 보내는 우편물에는 공단 주소와 대상자의 개별주소가 기재돼 있고, 반송처, 대표전화 1577-1000, 공단의 인터넷 주소(URL 주소 http://www.nhis.or.kr)가 안내되고 있으므로 다른 인터넷 주소가 포함된 문자 메시지는 누르지 말아야 한다.
 
공단 관계자는 "의심스러운 인터넷 주소가 포함된 문자는 즉시 삭제하고, 모바일 백신 등으로 스마트폰을 주기적으로 검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자료=국민건강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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