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회 여성경제인의 날 개최..박근혜 대통령 참석
금탑산업훈장 등 52명 정부 포상, CEO 500인의 멘토링 선포식 실시
2013-07-10 10:56:24 2013-07-10 10:59:29
[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중소기업청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10일 오전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17회 여성경제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박근혜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열린 여성경제인 행사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여성경제인의 날 행사는 여성 경제인의 사기 진작과 근로자의 의욕고취를 위해 지난 1996년 처음으로 제정됐다.
 
'여성이 기업하기 좋은 나라! 행복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기업유공자 및 여성창업경진대회 수상자에 대한 정부포상과 ‘여성CEO멘토링 선포식’ 등이 함께 진행됐다.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박영숙 (주)세영 대표이사, 산업포장을수상한 심혜자 (주)태화물산 대표이사, 김숙희 (주)삼성금속 대표이사 (사진제공=중소기업청)
아울러 모범여성 기업인과 근로자 및 여성기업 지원유공자 등 52명에 대해 금탑산업훈장,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이 수여됐다.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주)세영의 박영숙 대표이사는 수출 7000만달러를 달성해 전자제품의 모터 제어 및 디스플레이 제조분야에서 국내 점유율 1위를 차지, 세계 10위 수준을 달성했다. 산업포장은 (주)태화물산의 심혜자 대표이사와 (주)삼성금속의 김숙희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또 성공한 여성 기업인들이 창업을 꿈꾸는 후배 여성 창업가들에게 경험과 노하우 등을 나누기 위해 각 지역 30인의 멘토-멘티 대표가 참여해 선언문을 낭독했다.
 
CEO멘토링을 통해 성공한 여성CEO의 성공 노하우 및 시행착오 극복과정을 후배 창업자들에게 전수해 우수한 여성기업인 양성과 창업촉진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계획이다.
 
아울러 함께 진행된 여성창업경진대회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 2명(각 500만원), 우수상 3명(각 300만원), 장려상 3명(각 200만원) 등 총 8명이 수상했다.
 
첫 여성 대통령인 박근혜 대통령이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가운데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은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경제활동을 펼치는 여성경제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대한민국 신성장 동력으로서 여성기업의 역할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여성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자본시장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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