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공단, 최초 여성간부 배출
체계적인 재무전략 수립 및 부채관리 능력 인정받아
2013-07-03 13:12:24 2013-07-03 13:15:27
[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창립이래 최초 여성간부를 배출했다.
 
공단은 지난 1일 올 하반기 부장이상 간부직 정기인사에서 전 직위 공모를 통해 처장 1명, 부장 6명 등 7명에 대한 발탁인사를 단행했다. 이 중 눈에 띄는 인물은 기획예산처 재무전략부장으로 발탁된 최윤정씨다.
 
◇철도시설공단 최초로 여성 간부에 발탁된 최윤정 재무전략부장.(사진=철도시설공단)
 
철도공단의 여성간부 발탁은 지난 2004년 공단창립 이래 처음이다. 공단 내 여성인력은 전체의 10%를 차지하고 있으나 대부분 과장 이하의 평직원이다.
 
공단은 차장직위 직원들의 재직기간이 짧고, 과거 자동근속승진제 시행 때문에 차장급이 전 직원의 42%로 과다해 최근에는 차장승진이 어려운 기형적 구조를 이루고 있다. 때믄에 여성 승진이 상대적으로 어려웠다.
 
이번 공모에서 발탁된 최 부장은 철도건설 과정에서 발생한 공단 건설 부채해소를 위해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재무전략을 수립하고, 관리하는 등 전문성을 겸비한 인물로 평가 받고 있다.
 
간부직 직위공모제는 김광재 이사장이 취임한 2011년 하반기부터 시행해 온 제도로 보직을 희망하는 직원들이 업무추진 계획을 포함한 직무 수행계획서를 제출하면 공정한 평가를 거쳐 임명하게 된다.
 
공단 관계자는 "스마트한 철도건설과 지속적인 성과창출을 위해 직위공모제를 활성화해 참신하고 능력 있는 직원들을 지속적으로 발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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