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환기자] LG전자가 '트롬 식스모션 터보샷' 라인업을 확대해 16kg, 17kg 용량의 8종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트롬 식스모션 터보샷은 트롬 고유의 세탁 기능인 '6모션'에 드럼통 내부의 세 방향에서 강력한 물줄기를 골고루 뿌려주는 '터보샷' 기능이 더해져 세탁시간은 단축되고 세탁성능은 더욱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LG전자(066570)는 터보샷 기능을 제품 전 라인업에 적용해 LG 세탁기 기술의 정수로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사용 후기를 SNS에 공유하는 소비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이날부터 트롬 식스모션 터보샷 광고 중 선호하는 광고를 선택해 감상평을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TV CF를 집중 방영할 계획이다.
출시되는 신제품 가격은 출하가 기준 160만원대다.
이호 LG전자 HA사업본부 세탁기사업부장 전무는 "트롬 식스모션 터보샷은 국내 최단 세탁 시간 및 업계 최고의 세탁 성능 등 고객 맞춤형 세탁 기술의 진화를 보여주는 제품"이라며 "LG전자는 고객의 삶을 풍성하게 가꿔갈 수 있는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탁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모델이 '트롬 식스모션 터보샷'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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