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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해외명품 시즌오프 진행
2013-05-21 11:30:20 2013-05-21 11:33:19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24일부터 8월31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해외명품 시즌오프를 진행하고 품목별로 10~50% 할인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24일 멀버리, 에트로, 에스까다, 마이클코어스, 모스키노 등을 시작으로 구찌, 펜디, 생로랑, 페라가모, 토즈 등 총 14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올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진행했던 시즌오프보다 참여 브랜드와 할인율이 확대됐다.
 
디스퀘어드2, 폴앤조, 마크 바이 마크 제이콥스 등 총 21개 브랜드가 새로 참여했고 코치, 지방시 등 일부 브랜드는 할인율을 지난해보다 10~20% 늘렸다.
 
이번 시즌오프에서 롯데백화점은 유명 브랜드와의 공동 기획으로 20~30% 할인된 단독 상품을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돌체앤가바나 핸드백 149만원, 에스까다 원피스 114만8000원, 비비안웨스트우드 드레스 68만6000원, 모스키노 카디건 49만7000원에 선보인다.
 
또한 끌로에 마르시 미디움백 246만원, 멀버리 스몰 윌로우 토트백 272만8600원, 폴스미스 지갑 41만원 등 특가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박상옥 해외패션팀장은 "해외명품 시즌오프는 1년에 2번만 진행하는 행사"라며 "최초 시작 시점에 인기 상품이 조기 소진되는 특성이 있어 구매를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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