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영업이익 '6조 시대' 비해 낮은 주가-동부證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URL복사 복사 2012-07-30 09:04:02 ㅣ 2012-07-30 13:30:37 [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동부증권은 30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전인미답의 분기 영업이익 6조원 시대를 열었다며 현재의 주가는 지나친 저평가 상태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0만원을 유지했다. 신현준 동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2분기 매출액 47조600억원,영업이익 6조7000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0.7%, 79.1% 증가했다"며 "이는 사상 최고 실적을 한 분기 만에 경신한 것으로 갤럭시 S3의 성공적인 론칭과 갤럭시 노트 등 기존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판매 호조로 IM 사업부문의 견조한 실적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신 연구원은 "2분기 PC 수요 부진 및 모바일 메모리의 가격 하락 지속으로 DRAM 구조조정 효과로 인한 PC DRAM 가격 강세에도 반도체 사업부문은 전년대비 실적이 소폭 하락했다"며 "하지만 여전히 글로벌 반도체 제조 업체 중에서는 독보적인 실적을 나타내며 다시 한번 시장지배력을 과시했다"고 전했다. 그는 "반도체 사업부문의 실적 회복 속도가 기대보다 다소 완만하여 하반기 실적을 소폭 하향 조정하지만, 갤럭시 S3의 판매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3분기 실적은 기존 추정치 대비 소폭 상승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3분기 영업이익은 7조8000억원으로 또다시 역사를 새로 쓰며 7조원 시대를 개척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오늘의추천株)30일 삼성증권 추천종목 (오늘의추천株)30일 신한금융투자 추천종목 스마트폰 하반기 성장 지속..패널 업체도 수혜-한국證 삼성 버블샷2, 경포대에 초대형 '워터샷 샤워부스' 오픈 김용훈 이 기자의 최신글 인기뉴스 북, 금강산 내 '남측 자산' 첫 철거…한반도 '먹구름' 뒤늦게 활성화 나선 '컨택리스 카드' 서울 중저가 아파트 거래 역대 최저 KT, 1분기 영업익 5065억…전년비 4.2% '↑' 이 시간 주요뉴스 윤 대통령, 청계천·영천시장 찾아…기자실도 깜짝 방문 조태열 외교장관, 13~14일 방중…한중관계 물꼬 트나 무르익은 개헌 논의…5·18정신이 첫걸음 양극화 심화…제2의 경제민주화 절실 0/300 댓글 0 추천순 추천순 최신순 반대순 답글순 필터있음 필터있음필터없음 답댓글 보기3 0/0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