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위메이크프라이스는 닐슨코리안클릭이 발표한 '2012년 상반기 최고 성장 사이트 및 애플리케이션' 모바일 사이트 부문에서 6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이번 상반기 도달률 3% 이상인 사이트를 대상으로 방문자수 기준 1월 대비 6월의 성장률이 가장 높은 사이트와 앱을 선정한 것으로, 이중 모바일 사이트 부문에서 카카오가 1위를 차지했으며, 위메프는 전자상거래 관련 사이트 중 신세계 다음으로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지난 6월 위메프 모바일 사이트를 찾은 방문자수는 66만2152명으로 1월 대비 73.4%의 증가율을 보였다.
위메프 관계자는 “스마트폰의 모바일 브라우저를 통해 위메프에 접속하는 사용자가 증가하면서 지난 6월 모바일 웹사이트를 구축했고 간편한 UI는 물론 내 주변 딜을 제공하는 ‘가까운 딜’ 등 모바일 웹의 기능이 인기를 얻으며 방문자수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며 “현재 위메프의 앱과 모바일 사이트 매출이 총 거래액 중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고 전했다.
◇2012년 상반기 최고 성장 사이트 및 애플리케이션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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