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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줄시황)코스피, 제한적 낙폭 축소 1960선(12:07)
2012-04-24 12:20:52 2012-04-24 12:21:25
[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로 낙폭을 줄이고 있지만 프로그램 매물로 추가적인 낙폭 축소는 제한적인 모습이다.
 
24일 오후 12시0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9.4포인트(0.48%) 하락한 1963.10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4.98포인트(1.00%) 내린 490.01을 기록 중이다.
 
코스피지수는 7거래일만에 매수 전환한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 확대로 한때 1970선까지 회복하기도 했다. 그러나 프로그램 매물이 확대되며 부담이 되고 있다.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15억원과 1591억원 순매수 중이다. 반면 개인은 112억원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에서 1971억원 비차익거래에서 305억원의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업종(-1.9%)과 증권업종(-1.8%)의 하락폭이 가장 크다. 이어 전기가스와 비금속광물, 은행업종등도 1%대로 하락 중이다. 반면 자동차주의 강세에 힘입어 운송장비업종은 1.5%대로 상승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중 현대중공업(009540)이 2%대로 하락 중이고, 신한지주(055550)SK하이닉스(000660), SK이노베이션(096770) 등도 1%대 내림세다. 반면 현대차(005380)현대모비스(012330)는 각각 3%와 4%대로 오르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독일에서 르노를 제치고 수입차판매 1위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달러환율은 1.8원 오른 1141.30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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