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현기자] 변웅전 자유선진당 공동선대위원장은 5일 "원내교섭단체는 필연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변 위원장은 이날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심대평 대표가 출마하는 세종시 사수와 원내교섭단체 구성에 관한 진행자의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다.
변 위원장은 "1200만 충청도민들이 다 일어나서 혈서쓰고 단식하고, 자유선진당 의원들은 삭발하면서까지 세종시를 지켜냈다"며 "세종시만큼은 심대평 대표가 행정의 달인 아니냐. 압승을 거둘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따뜻한 보수, 정통 보수당이 어느 당인가"라며 "새누리당에서는 보수를 빼려고 했다. 지금 북한이 김일성 100번째 생일을 앞두고 장거리 미사일을 쏘겠다고 해서 세계가 긴장을 하고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나. 그런데 새누리당, 민주통합당은 한 마디 말도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오직 민간인 불법사찰을 가지고 서로 공방으로 날을 지새우고 있는 것 아니냐"며 "또 탈북자 인권에 양당 모두 입을 닫고 있다. 중국 대사관 앞에서 우리 박선영 의원이 11일 동안 나약한 여성 의원으로서 단식을 하지 않았나"고 강조했다.
변 위원장은 "자유선진당의 확고한 안보, 당당한 대북정책으로 올바른 남북 관계를 정립하고 어떠한 무력도발에도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는 것이 어느 당인가. 국가의 안보를 더 우선해야 할 것이 아닌가"라고 역설했다.
여론조사 분위기가 좋지 못한 것 아니냐는 질문엔 "여론조사 기관에서 제일 하기 힘든 것이 충청도"라며 "저도 18대 총선에서 11%가 뒤지고 있었다. 그런데 개표를 하고 보니까 결과는 22.6% 앞서서 제가 압도적으로 당선이 된 바가 있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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