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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Plus)의료·보육 투자 기대감..헬스케어주株↑
2012-03-14 13:24:16 2012-03-14 13:24:32
[뉴스토마토 송지욱기자] 새누리당이 의료와 보육 등에 총 89조원의 재원을 조달하는 4.11 총선 공약을 내놓으면서 헬스케어와 저출산 관련주들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14일 오후1시10분 현재 체성분분석기 제조업체 바이오스페이스(041830)는 전날보다 380원(4.88%)오른 816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의료기기 제조업체 현대정보기술(026180)도 3.38% 상승 중이고, 비트컴퓨터(032850)유비케어(032620)도 2%대 오름폭을 보이고 있다. 인피니트헬스케어(071200)인포피아(036220), 이수앱지스(086890)도 소폭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보육 대책과 관련된 종목들도 동반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아동복지 관련주 아가방컴퍼니(013990)가 850원(6.88%) 상승하고 있고, 매일유업(005990)(3.98%)과 보령메디앙스(014100)(4.13%), 남양유업(003920)(0.13%)도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이날 새누리당 이주영 정책위의장은 14일 국회에서 0~5세 전면 무상교육 및 무상양육 등 보육 부문에 28조2000억원, 중증질환부담 대폭 경감 등 의료 부문 14조원 등 총 89조원의 재원 조달 방안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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