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본사 차장급 이상 희망퇴직 실시
"유동성 위기 극복 위한 불가피한 선택"
2026-01-27 16:45:52 2026-01-27 17:10:46
홈플러스 매장 전경.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이수정 기자] 홈플러스가 본사 인력 효율화를 위한 희망퇴직을 시행합니다.
 
홈플러스는 본사 차장 이상 및 부서장 이상 직책자를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대상자는 2026년 1월 기준 △본사 차장 이상 △부서장 이상 직책자 △부서장 이상 면직책자이며, 2026년 9월 이전 정년퇴직 예정자는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신청 기간은 이달 27일부터 2월8일까지입니다.
 
홈플러스는 회생절차 개시 이후 현금 흐름과 실적 개선을 위해 다수의 부실 점포를 정리해왔고, 이 과정에서 매출 규모와 인력 수요가 크게 줄어들면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본사 인력 효율화가 불가피한 상황에 놓였습니다. 이번 회망퇴직 역시 당면한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고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한 구조 혁신의 일환이라는 입장입니다.
 
희망퇴직과 함께 본사 인력의 점포 전환 배치도 병행해 현장 점포의 역량을 강화하고, 조직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홈플러스는 "향후 영업 정상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지속적인 구조 혁신 실행을 통해 반드시 정상화를 이루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수정 기자 lsj5986@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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