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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TV, 이번주 100만대 돌파 예상
2010-12-22 09:07:27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윤영혜기자] 애플은 99달러짜리 '애플TV' 판매대수가 이번주 중으로 10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애플TV는 아이튠스, 넷플릭스, 유튜브, 플리커, 모바일미 등에서 TV 프로그램이나 영화를 스트리밍 방식으로 내려 받아 가정에 있는 TV를 통해 볼 수 있도록 해주는 셋톱박스다.
 
애플은 또 아이튠스 사용자들이 하루에 40만개의 TV 프로그램과 15만개의 영화를 사거나 빌려본다고 밝혔다.
 
iOS 4.2 버전에 들어 있는 '에어플레이' 기능을 통해 아이팟 터치, 아이폰, 아이패드 등에 있는 음악 비디오 사진 등을 애플TV로도 감상할 수 있다.
 
애플 앱 스토어에 있는 공짜 어플인 '리모트 앱'을 깔면 아이패드나 아이폰, 아이팟 터치로 애플TV를 조작할 수도 있다.
 
애플TV는 지난 2007년 299달러에 처음 출시된 이후 단계적으로 가격을 낮췄으며 신형제품은 지난 9월 1일 99달러의 가격에 출시됐다. 
 
 
뉴스토마토 윤영혜 기자 sqazw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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