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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소담소담 콘서트' 2회만에 누적시청자 10만명
판로지원액 5000만원 달성…소상공인 성공담·가수 노래로 구성
2024-03-19 09:45:17 2024-03-19 09:45:17
[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공영홈쇼핑의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공영라방'에서 선보인 '소담소담 콘서트'가 2회 만에 누적 시청자 10만명을 달성했다고 공영홈쇼핑이 19일 밝혔습니다.
 
공영라방에서 '소담소담콘서트'가 진행 중이다. (사진=공영홈쇼핑)
 
소담소담 콘서트는 소상공인 대표와 가수를 초청해 성공담과 노래 등을 선보이는 '콘텐츠 커머스'입니다. 소상공인의 판로를 더욱 넓히고자 기획했습니다. 1회에는 '못난이 굴비'를 판매해 큰 성장을 이룬 박상규 PSK리테일 대표가, 2회에는 공영홈쇼핑이 사회적 기업 판로지원 공익사업을 통해 발굴한 정민서 평창 꽃순이 김치 대표가 출연했습니다.
 
단 2회 방송으로 소담소담 콘서트의 주문액은 5000만원을 달성했습니다. 상품에 대한 직접적인 홍보 대신 소상공인의 성공담과 노래로 구성된 소담소담 콘서트 시간의 미리주문이 약 1000만원에 달한 것이 특징입니다.
 
오는 20일 오후 3시에 방송되는 소담소담 콘서트 3회에는 김명숙 항아골 청국장 대표가 출연합니다. 항아골 청국장은 2019년 공영홈쇼핑의 상생협력 정책 지원방송을 통해 홈쇼핑에 첫 발을 내디딘 후 지난해 공영홈쇼핑에서만 2억3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경연 프로그램 우승 경력의 가수 신공훈이 함께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같은 날 오후 8시에는 공영라방에서 항아골 청국장세트 판매 방송이 이어집니다. 소담소담 콘서트는 공영쇼핑 모바일 앱과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
 
임명순 공영홈쇼핑 라이브커머스팀장은 "중소기업인, 소상공인들이 하나의 제품을 세상에 내놓기까지 혼신을 다한 모든 노력과 진심을 담아 소개하는 것이 소담소담 콘서트의 가장 큰 의미"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판로를 다변화하기 위한 공영라방만의 새로운 시도와 차별화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중기IT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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