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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언론중재위 중재위원 4명 위촉
2024-03-08 13:20:23 2024-03-08 13:20:23
[뉴스토마토 윤영혜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언론중재위원회 중재위원 4명을 위촉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위원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3년입니다. 사임한 위원의 후임자는 전임자의 남은 임기를 승계합니다.
 
신임 중재위원은 한윤희 전 MBC플러스 대표이사, 성항제 전 이데일리씨앤비 대표이사, 이상이 전 MBC 심의위원, 김치훈 전 한라일보 정치경제부장입니다. 
 
신임 중재위원들은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 제7조 제3항에 따라 언론사의 취재·보도 업무에 10년 이상 종사했거나 언론에 관해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인사 중 이해관계를 균형 있게 반영할 수 있는 언론사 업무 종사 경력자로 인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언론중재위원회는 언론 보도 등에 따른 분쟁을 조정·중재하고 법익침해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인데요. 현재 전국 18개 중재부에 중재위원 90명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언론중재위원회 간판석(사진=뉴시스)
 
윤영혜 기자 yyh@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성남 엔터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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