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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미국·캐나다 등 글로벌 오디션 개최
10개국 17개 도시 진행..4월 27일 토론토서 시작
블랙핑크·트레저·베이비몬스터 이을 차세대 아티스트 '주목'
2024-03-08 13:21:23 2024-03-08 13:21:23
[뉴스토마토 윤영혜 기자]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가 3년 연속 대규모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블랙핑크·트레저·베이비몬스터를 이을 차세대 K팝 스타 발굴에 나섭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2024 YG GLOBAL AUDITION'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번 오디션은 매년 참가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개최 도시 범위를 보다 새롭게 넓혀 진행됩니다. 
 
오는 4월 27일 캐나다 토론토를 시작으로 5월 미국 워싱턴 D.C·뉴저지·뉴욕·하와이, 6월 호주 시드니·브리즈번과 뉴질랜드 오클랜드, 7월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8월 미국 LA·시애틀, 11월 태국·필리핀 마닐라·인도네시아 자카르타, 12월 베트남 하노이·호치민 등 10개국 17개 도시에서 열립니다. 태국은 YGMM과 협업해 진행하며, 일본은 avex와의 합동 오디션을 별도로 전개 중입니다.
 
모집 대상은 성별과 국적 구분 없이 2006년생부터 2013년생 사이의 청소년입니다. 참가자는 노래, 랩, 댄스, 비주얼 중 가장 자신 있는 한 가지를 선택하면 됩니다. 지원은 사전과 현장 접수 모두 가능합니다.
 
글로벌 오디션 포스터(사진=YG엔터)
 
윤영혜 기자 yyh@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성남 엔터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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