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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첨단소재, 사업성장 바탕 재무구조 개선 추구
2023-04-20 17:50:16 2023-04-20 17:50:16
[뉴스토마토 박준형 기자] 이브이첨단소재(131400)는 국내 대기업들을 주 고객으로 한 연성인쇄회고기판(FPCB)사업을 중심으로 2021년부터 향후 성장성이 큰 투명 LED Film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회사는 2022년부터는 전기자동차 시장의 확대에 따른 회사의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리튬의 유통을 비롯한 이차전지 관련 사업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브이첨단소재 관계자는 “2차전지 관련 미래먹거리 확보 전략의 일환으로 대만 전고체 배터리기업인 프롤로지움(ProLogium echnology)에 850만달러(약 101억원)를 투자했다”며, “리튬 종합소재 전문기업인 리튬플러스에 전환사채(CB) 50억원을 투자하며 장기적인 사업 시너지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 2019년 10월 에스엘(005850)에너지의 전신인 세미콘라이트가 최대주주가 됐고, 2021년 7월 넥스턴바이오(089140)사이언스로 최대주주가 변경된 이후로 회사는 지속적으로 재무구조 개선을 추진해 왔다”며 “부채비율은 2021년 131.48%에서 2022년 61.2%로 개선됐고 보유 현금 또한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준형 기자 dodwo90@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의중 금융증권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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