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새 정책위의장에 박대출 내정
원내대표 뛰던 박대출 선회에 경선 구도 출렁
2023-03-22 17:38:10 2023-03-22 17:38:10
박대출 기재위 위원장이 7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한국은행에 관한 국정감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강석영 기자] 국민의힘 신임 정책위의장에 3선의 박대출(경남 진주갑) 의원이 내정됐습니다. 차기 원내대표 후보군에 올랐던 박 의원이 정책위의장에 임명되면 원내대표 경선 구도에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22일 국민의힘 지도부에 따르면 박 의원은 오는 23일 의원총회에서 추인받아 정책위의장에 임명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당 대표가 원내대표와 협의해 의원총회 추인을 받아 임명합니다.
 
박 의원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와 환경노동위원장, 기획재정위원장 등을 지냈습니다.
 
그간 박 의원은 공공연하게 원내대표 출마 의지를 드러내 왔습니다. 하지만 김기현(울산 남구을) 대표와 출신 지역(부산·울산·경남, PK)이 겹치면서 정책위의장으로 선회한 것으로 보입니다.
 
박 의원이 정책위의장에 임명되면 다음 달 차기 원내대표 선거에서 4선 김학용 의원(경기 안성)과 3선 윤재옥 의원(대구 달서을) 등이 경쟁할 것으로 보입니다.
 
강석영 기자 ksy@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이규하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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