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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 '팔자'에 2410선 후퇴
코스닥 1.82%추락한 718.57 마감
2022-11-21 17:36:17 2022-11-21 17:36:17
[뉴스토마토 최은화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팔자' 공세에 2410선으로 밀려났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거래일대비 24.98포인트(1.02%) 내린 2419.50원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1627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657억원, 797억원을 동반 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삼성전자(005930)(0.65%)를 비롯해 LG에너지솔루션(373220)(4.18%), LG화학(051910)(3.13%), SK하이닉스(000660)(2.38%)가 하락했다.
 
업종별지수도 대부분 내림세였다. 의료정밀(5.52%), 섬유의복(2.86%), 건설업(2.26%), 전기전자(1.68%), 화학(1.47%) 등이 내렸다.
 
이날 코스닥은 전거래일대비 13.35포인트(1.82%) 추락한 718.57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592억원, 655억원을 동반 매도했다. 
 
시총 상위주도 대부분 하락했다. 에코프로비엠(247540)(3.57%), 엘앤에프(3.14%), 셀트리온제약(3.91%),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1.67%)가 하락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14.4원 오른 1354.7원에 마감했다.
 
최은화 기자 acacia04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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