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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 스니커즈가 온다"…한국마즈-BTS 협업
한국마즈, 스니커즈 BTS 스페셜 에디션 출시
2022-08-18 16:51:49 2022-08-18 16:51:49
스니커즈 BTS 스페셜 에디션 피넛 싱글. (사진=한국마즈)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달콤한 초콜릿과 방탄소년단(BTS)의 노래가 올 하반기 아시아 시장을 공략한다.
 
한국마즈는 초콜릿 제과 브랜드 스니커즈와 그룹 방탄소년단이 협업한 BTS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스니커즈는 1930년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초코바다. 피넛, 아몬드 등의 견과류와 캐러멜, 초콜릿 등이 함유돼 있어 하나만 먹어도 허기를 채우기에 충분하다. 이번 협업은 스니커즈의 든든함과 방탄소년단의 긍정적인 울림을 더해 ‘허기진 몸뿐 아니라 마음까지 채우며 진정한 만족을 얻을 수 있는’ 콘셉트로 탄생했다.
 
BTS 스페셜 에디션은 ‘BTS X SNICKERS’라는 문구와 함께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8곡 제목을 보라색 패키지에 반영했다. 제품 구성에 따라 싱글 사이즈와 펀 사이즈 총 두 가지 버전으로 즐길 수 있다.
 
글로벌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두 브랜드가 만나 협업을 진행한 만큼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테스트도 준비했다. 오는 9월초부터 스니커즈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특정 해시태그와 함께 스니커즈 뮤직팩을 활용한 나만의 DIY 작품의 이미지를 올리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정선우 한국마즈 대표는 “화려한 퍼포먼스는 물론 마음을 울리는 가사로 전세계 음악팬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글로벌 아티스트 방탄소년단과 협업을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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