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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FPSB, 서울시 영테크 재무상담사로 전문가 63명 투입
유튜브서 '사회초년생 재무설계' 영상 4편 제공
2022-05-31 12:35:13 2022-05-31 12:35:13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한국FPSB가 서울시와 손잡고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서울 영테크' 프로젝트가 인기다.
 
한국FPSB는 31일 서울시가 최근 영테크 재무상담 목표 인원을 5000명에서 1만명으로 확대하고, 상담사도 39명에서 24명을 추가 선발해 총 63명이 됐다고 밝혔다. 한국FPSB는 서울시 영테크 사업의 전문기관으로 국제재무설계사(CFP), 재무설계사(AFPK) 자격자를 선발해서 재무교육과 재무상담사를 제공하고 있다.
 
MZ세대가 서울시 영테크에 몰리는 이유는 자신의 재무상황에 맞는 종합재무상담을 직접 체험해 볼수 있어서다. 재테크에도 관심이 높다. 지난해 트렌드모니터가 조사한 'MZ세대의 월급과 재테크에 대한 인식'에 따르면 '월급은 모아서 재테크해야'라고 83.2%가 답변했다.  
 
서울시는 "영테크 재무 상담 만족도가 4.77점이고 상담사 만족도는 4.86점으로, 특히 재무설계 상담사인 CFP와 AFPK의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한국FPSB는 "종합재무상담을 체험한 MZ세대의 재무설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가는 만큼, 재무설계의 니즈가 증가해 향후 전문성과 윤리성을 갖춘 재무설계 전문가의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한국FPSB는 MZ세대의 경제적 독립을 돕기위해 '사회초년생 재무설계' 영상 4편을 제작해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 중이다. △금융환경과 라이프사이클 이해하기 △사회초년생 필수 금융지식은 뭘까? △금융투자에서 노후준비까지 등으로 MZ세대를 위한 실질적인 금융 꿀팁이 담겼다. 
 
(사진=한국FPSB)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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