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란다, 아마존·라인 출신 김택주 CTO 영입
"개별 아동 생애주기 맞춤 추천 서비스 구현"
입력 : 2022-05-19 09:59:22 수정 : 2022-05-19 09:59:22
[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키즈 에듀테크 플랫폼 자란다가 아마존, 라인 출신의 김택주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김 CTO는 컬럼비아대학 컴퓨터 과학 석사를 거쳐 글로벌 IT기업 아마존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서 광고 데이터 처리 및 광고 소싱 시스템 고도화를 담당했다. 라인으로 자리를 옮긴 김 CTO는 라인의 ‘오픈챗’ 서비스 등 글로벌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한편 라인 메시징 플랫폼의 개발 책임자로서 업무를 수행했다. 
 
자란다가 아마존, 라인 출신의 김택주 CTO를 영입했다. (사진=자란다)
 
유저의 서비스 이용 패턴에 대한 대규모 데이터 분석과 실증 데이터에 근거한 과학적 문제 해결 경험이 풍부한 김 CTO는 자란다의 기술 조직을 이끌며 생애주기 맞춤형 추천 서비스에 최적화된 시스템 구축 및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김 CTO는 “자란다는 키즈 시장 특유의 정보 비대칭 구조로 인한 비효율을 독자적인 데이터와 매칭 기술을 통해 해결하는 도전적인 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기업”이라며 “시장의 규모가 50조원에 달하고 ‘아이 성장 과정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라는 기술적 난이도가 높은 문제를 푸는 만큼 큰 임팩트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란다는 김택주 CTO의 영입과 함께 플랫폼 고도화에 투자를 집중하고 공격적인 개발자 채용을 단행한다. 자란다는 프론트엔드, 백엔드, 데이터 엔지니어 등 전방위적인 채용을 통해 개발자 규모를 연내 50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장서정 자란다 대표는 “국내외 굴지의 테크 기업에서 서버, 개발, 데이터 등 폭넓은 영역의 리더십을 증명한 김 CTO의 경험과 전문성은 플랫폼 ‘자란다’의 테크 역량을 고속 성장시킬 것“이라며 “자란다는 전 개발 직군을 포함해 공격적인 인재 영입을 통해 키즈 시장을 혁신하는 대표 테크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란다는 국내 키즈 플랫폼 업계 최대 규모 투자 유치(누적 448억원), 2021년 기준 전년대비 3배 매출 성장, 유아동 방문교사 매칭 점유율 1위 등을 기록하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독자적인 데이터와 매칭 역량을 토대로 프로그램 추천 및 앱 내 커머스 본격화에 나서며 플랫폼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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