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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에스엠, 1분기 호실적에 10%대 강세
2022-05-17 09:27:28 2022-05-17 09:27:28
[뉴스토마토 김연지 기자] 에스엠(041510)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해 장초반 강세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4분 현재 에스엠은 전 거래일 대비 6700원(10.93%) 오른 6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엠은 전날 1분기 매출이 지난해 동비 대비 10% 증가한 1694억원, 영업이익은 25% 늘어난 19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박하경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컴백 아티스트 모두 전작대비 대폭 증가한 선주문량 기록했고, 팬덤 확대가 가시화되고 있다"면서 "2분기에는 메인 라인업인 NCT의 앨범과 일본 투어가 예정돼 있어 해외 투어 재개는 본업과 자회사 실적의 동반 개선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아티스트의 인지도 상승에 따른 성과 확대로 수익 호전은 지속될 것"이라며 "리오프닝에 따른 공연 재개가 올해 중순이 지나며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고, 자회사의 이익 흐름도 분기가 지날수록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연지 기자 softpaper6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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