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알음 "제주반도체, 5G IoT 시장 확대 수혜 기대"
입력 : 2022-05-17 08:49:24 수정 : 2022-05-17 08:49:24
[뉴스토마토 박준형 기자] 리서치알음은 17일 제주반도체(080220)에 대해 5G 사물인터넷(IoT) 기기 출하량 증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며 긍정적 주가전망과 함께 적정주가로 7400원을 제시했다. 
 
제주반도체는 반도체 설계 업체로 글로벌 메모리 18위 기업이다. 국내 유일 메모리 설계 상장사이다. 주요제품은 저전력, 저용량 반도체이며 어플리케이션 별 매출 비중은 IoT가 7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동현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5G IoT 시장 성장과 함께 제주반도체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현재 글로벌 통신망은 현재 4G가 50%이상 차지하고 있고 코로나로 인해 지연됐던 글로벌 5G 장비투자가 시작되면서 5G IoT 기기 출하량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5G 메모리 인증으로 시장점유율 확대와 외형 성장도 기대된다. 제주반도체는 통신용 반도체 분야 세계 1위인 미국의 퀄컴과 대만의 미디어텍으로부터 5G IoT 반도체 칩셋에 들어가는 메모리 반도체 인증을 받았다. 5G IoT 제품에 반도체를 탑재하기 위해서는 ‘메모리 인증’이 필수적이다. 
 
이 연구원은 “메모리 인증은 매우 까다로운 평가와 함께 제품 신뢰성이 담보돼야 하는 것으로 메모리 인증을 받은 글로벌 업체는 제주반도체를 포함해 미국의 마이크론, 대만의 난야 등 3곳으로 제한돼 있다”며 “제주반도체의 5G IoT향 매출 비중은 작년(2021년) 5%에서 올해(2022년) 20%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2024년에는 40%까지 매출비중이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평가했다.
 
박준형 기자 dodwo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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