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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윤 대통령 시정연설 키워드는 '초당적 협력'"
윤 대통령, 16일 국회서 취임 후 첫 시정연설…추경안 통과 요청
2022-05-15 16:58:35 2022-05-15 16:58:35
[뉴스토마토 최병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6일 국회에서 취임 후 첫 시정연설을 한다. 국회와의 초당적 협치, 협력 등을 강조할 예정이다.

대통령 대변인실은 15일 윤 대통령의 시정연설 관련해 "직면한 위기 극복을 위해 국회와의 초당적 협력이 필요하고, 수차례 위기를 극복해 온 경험과 기억을 바탕으로 협치를 통해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는 내용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시정연설을 통해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 통과를 요청할 예정이다. 국회 본회의 시정연설 이후 계획했던 여야 3당 지도부와의 만찬 회동은 야당의 일정 등을 이유로 무산됐다.
 
13일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시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을 방문해 기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시스)

최병호 기자 choib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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