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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이틀간 '중원' 충청권 공략
2022-02-23 08:18:20 2022-02-23 08:18:20
[뉴스토마토 장윤서 기자]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23일 충청권에서  유세를 펼치며 중원 표심 구애에 나선다. 최근 지지율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는 이 후보는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는 중원을 공략해 대선 승리의 교두보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이 후보는 23일 오전 MBC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를을 마친 뒤 오후 1시30분 첫 유세로 충남 당진시 당진어시장을 방문한다. 이어 천안으로 이동, 신세계백화점 앞에서 첨단산업을 주제로 유세를 한다. 세종에서는 지역균형 발전을 주제로 유세를 이어간다. 저녁에는 충북 청주로 이동해 이날의 마지막 유세 연설을 한 뒤 한 카페에서 ‘나의 유세 뒷이야기’를 주제로 30여분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이 후보는 오는 24일에는 충북과 강원 일대를 찾을 예정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난 22일 경기 안산시 안산문화광장에서 유세를 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장윤서 기자 lan486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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