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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비대면 서비스 확대…공연부터 학술까지
2022-01-20 10:11:44 2022-01-20 10:11:44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국립중앙도서관은 전자책, 신문·잡지, 영상·음원 자료, 학술자료 등 집에서 이용할 수 있는 국내·외 데이터베이스를 전년 대비 49종에서 53종으로 확대 제공한다. 
 
20일 국립도서관은 2022년 1월부터 방송·공연 콘텐츠와 실용·취미 분야 대중서에서부터, 국내 구독률이 낮아 상대적으로 이용하기 어려웠던 여성학 분야 아카이브 자료(Women’s Studies Archive), 문예학 분야 DB(Literary Reference Center Plus) 등 학술 DB까지 편리하게 도서관과 도서관 외부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다큐멘터리, 시사 등 국내 영상프로그램과 신문 아카이브, 내셔널 지오그래픽 잡지, 베를린 필 하모닉 공연, 예술 관련 DVD 영상 등이 포함된다.
 
서혜란 관장은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 19 상황에서 심신이 지친 요즘,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로 심신을 치유하고 문화 향유를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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