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결원, 스타트업 결제·자금관리서비스 제공
금융결제원 CMS·트러스빌·신용카드결제 지원
입력 : 2022-01-18 17:35:54 수정 : 2022-01-18 17:35:54
[뉴스토마토 박진아 기자] 창업기업 운영에 필수적으로 수반되는 결제·자금관리서비스에 대한 공동 지원 프로그램이 나왔다. 
 
18일 금융결제원과 창업진흥원에 따르면 작년 9월 체결한 '창업촉진 및 스타트업 성장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의 첫 사례로 창업기업 운영에 필요한 결제·자금관리 서비스 등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이 개시됐다. 
 
그간 스타트업이 겪는 어려움 중 하나는 결제 및 자금관리서비스다. 처음 사업을 시작하는 이들에게 결제 및 자금관리서비스는 필수적이나, 어떻게 수행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막막함을 느끼는 것이 현실이다. 창업기업들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어려움과 불편을 호소한다.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에 금융결제원과 창업진흥원은 창업기업 운영에 필요한 결제·자금관리서비스 지원 프로그램을 내놨다. 창업기업이 시행착오를 겪지 않고 결제 및 자금관리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금융결제원은 창업진흥원의 K-스타트업 플랫폼을 통해 창업기업의 신청을 받아 금융결제원 CMS(정기 자동 입출금 서비스)와 트러스빌(TrusBill·전자세금계산서 발급 서비스)를 1년간 무료로 제공한다. 온·오프라인 신용카드 결제서비스 이용 환경 구축도 지원한다. 여기에 이용 문의·가입부터 사후관리까지 통합하는 스타트업 원스탑 관리 서비스까지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금융결제원 CMS의 경우 매번 번거로운 청구·수납 절차없이 원하는 날짜에 국내 53개 금융기관으로부터 자동으로 편리하게 수납 및 지급이 가능하다. 트러스빌은 웹기반 또는 기업자원관리시스템과 연동해 편리하게 대량의 전자세금계산서(영수증, 거래명세서) 발급·전송 및 보관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용카드 결제서비스는 고객이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상품 등을 구매하고 신용카드 등 다양한 결제수단을 활용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해준다.
 
금융결제원 관계자는 "사업이 안정될 때까지 전용 헬프데스크 운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 창업기업의 비용부담 해소를 위해 일정기간 무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같은 지원으로 창업기업들이 본연의 사업 성장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창업진흥원과 전담인력을 배치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 및 기획 중에 있으며, 향후 이번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를 파악해 창업기업의 입맛에 따라 골라 쓸 수 있는 다양하고 편리한 비즈니스 관리 서비스 패키지를 구성하여 보급 및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자료=창업진흥원)
 
박진아 기자 toyouj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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