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토마토 이성휘 기자]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4일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전북 방문 2일차 일정을 이어간다. 이 후보는 새만금을 찾아 지역 민심을 청취하고 공공의료원인 남원의료원을 찾는다.
이 후보는 우선 군산 공설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는 것으로 이날 일정을 시작한다. 이어 전북 김제의 한국농어촌공사새만금센터를 방문, '희망의 보금자리, 새만금'이라는 주제로 국민반상회를 개최한다. 새만금을 삶의 터전으로 살고 있는 분들과 직접 대화하고 새만금을 통한 전북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다.
이후 전북 남원으로 이동, 공공의료원인 남원의료원을 찾아 현황을 점검하고 공공의료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날 일정은 임실 하늘구름캠핑장에서 열리는 '명심캠핑' 4번째 시간으로 마무리된다. 이 후보는 시민들과 캠핑 형식으로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고, 온라인으로 접속한 많은 국민들과 직접 소통을 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3일 전북 전주 한옥마을을 방문해 시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전주=이성휘 기자 noirciel@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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