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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술꾼도시여자들’ 티빙 효자 콘텐츠 등극
2021-11-18 17:45:36 2021-11-18 17:45:36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이 티빙 효자 콘텐츠로 등극했습니다.
 
술꾼도시여자들은 미깡 작가의 다음 웹툰 술꾼도시처녀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하루 끝의 술 한잔이 인생의 신념인 세 여자의 일상을 그린 본격 기승전술 드라마입니다. 지난달 22일 첫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2회차씩 공개돼 지난 12일까지 8회가 공개됐습니다.
 
술꾼도시여자들은 술과 자극적은 소재를 다루다 보니 시청 등급이 19세 이상입니다. 더구나 tvN에서 동시 방영된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과 달리 술꾼도시여자들은 티빙에서만 공개됩니다.
 
이렇다 보니 술꾼도시여자들의 진입 장벽이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술꾼도시여자들은 매주 티빙 유료 가입 기여 수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지난 55, 6회 공개 후 전주 대비 178%나 유료 가입 기여 수치가 증가했습니다. 이어 127, 8회 공개 후 유료 가입 기여 수치가 3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또한 유튜브에서도 관련 클립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주요 에피소드 관련 클립은 공개되자마자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등극했습니다. 또한 하루 만에 100만 뷰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주요 장면 클립들은 공개 3주만에 88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빠른 속도로 입소문을 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높은 화제성을 기록하는 이유는 시청자들을 몰입도를 높이는 빠른 전개, 세 친구들의 케미, 사회 초년생의 고충을 다뤄 감동과 위로를 주기 때문입니다. 드라마는 1회당 30분 가량의 짧은 분량으로 빠른 전개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여기에 동갑내기 세 친구를 통해 사회 초년생의 고충을 어루만져 감동과 위로를 안겼습니다. 배우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의 캐릭터 소화력과 호흡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더욱이 유튜브 클립에는 ‘OTT라서 가능한 수위’, ‘무조건 티빙으로 원본을 봐야 한다등의 댓글이 끊임없이 달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반응으로 인해 티빙의 유료 가입 기여 수치가 높아진 것으로 보입니다.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이 티빙 효자 콘텐츠로 등극했다. 사진/티빙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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