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바이오로직스, 코로나 변이 대응 노린다
바이오노트와 유니버셜 백신 개발·상품화 기술협약
입력 : 2021-11-03 09:44:10 수정 : 2021-11-03 09:44:10
유바이오로직스가 바이오노트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대응 유니버셜 백신 개발·상품화를 위한 기술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조병기 바이오노트 대표, 최석근 유바이오로직스 대표. 사진/유바이오로직스
 
[뉴스토마토 동지훈 기자] 유바이오로직스(206650)는 바이오노트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대응 유니버셜 백신 개발 및 상품화를 위한 기술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바이오노트의 항원 선별 및 세포주 개발 기술을 유바이오로직스의 면역증강기술(EuIMT)에 접목해 신규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다.
 
바이오노트는 에스디바이오센서(137310)의 모기업으로 고위험군 병원체를 취급하는 BL-3(Biosafety Level 3) 실험실을 구비하고 있다. 이번 신규 유니버셜 백신에선 핵심 항원의 시험관(in vitro) 효력시험을 직접 수행하면서 개발된 세포주를 단독 공급한다.
 
유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노트가 공급하는 세포주에서 생산한 항원를 바탕으로 자체 보유한 면역증강기술을 접목해 변이주에 대한 중화항체 반응 및 세포성면역을 동시에 유도하는 제형으로 개발한다. 
 
유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양사가 지닌 플랫폼 기술과 노하우를 통해 차세대 유니버셜 백신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유니버셜 백신 개발 성공 시 양사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공공시장은 물론 사설시장까지 모두 진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바이오로직스는 기존 자사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유코백-19' 임상시험 2상 투여를 완료하고 3상을 신청했다.
 
동지훈 기자 jeeh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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