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여름철 대박 난 캐리어에어컨, 음처기·와인셀러 흥행 잇는다
캐리어에어컨, 7월 에어컨 판매량 2.5배 증가
음처기 ‘클라윈드 위즈’ 특허 기술로 음식물 강력 분해
팝업스토어 열고 유로까브 프리미엄 제품 2종 판매
입력 : 2021-09-22 12:00:19 수정 : 2021-09-22 12:00:19
[뉴스토마토 정등용 기자] 캐리어에어컨이 여름 에어컨 성수기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친 가운데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음식물처리기(음처기)와 와인셀러로 흥행 분위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 영향에 집콕족이 늘어나며 관련 제품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다.
 
캐리어에어컨 바이오 음식물 처리기 ‘클라윈드 위즈’. 사진/캐리어에어컨
 
22일 캐리어에어컨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업체의 에어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5배 증가했다. 길어진 폭염과 함께 연일 장마가 이어지며 에어컨 구매가 늘었다는 분석이다.
 
작년에 이어 올 여름에도 인기를 끈 창문형 에어컨도 전체 에어컨 판매량 증가에 요인이 됐다. 창문형 에어컨은 별도의 실외기 설치가 필요 없어 1인 가구뿐만 아니라 개별 냉방이 필요한 4인 가구에서도 반응이 좋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캐리어에어컨은 작년 여름 창문형 에어컨을 첫 출시한 이후 올해 4월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을 새롭게 내놨는데 지난 7월 판매량이 전월 대비 81% 증가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업체 관계자는 "자사 제품은 국내 최초로 창문형 에어컨에 UV-C LED 살균 기능을 추가한 게 특징"이라며 "창문형 냉난방기는 에어컨뿐 아니라 16㎡의 난방 기능까지 국내 최초로 탑재했다"고 성공 요인을 분석했다.
 
캐리어에어컨은 에어컨에 이어 음처기와 와인셀러를 다음 주력 제품으로 삼고 판매를 이어간다. 음처기 시장은 이미 쿠쿠전자와 신일전자 등이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캐리어에어컨은 지난 6월 바이오 음식물 처리기 ‘클라윈드 위즈’를 공개했다. 제품은 캐리어에어컨의 단독 특허 기술로 배합·제작한 미생물 ‘바리미’가 유해균, 곰팡이, 악취 없이 친환경적으로 음식물을 강력하게 분해한다.
 
캐리어에어컨은 와인셀러 시장에도 눈독을 들이고 있다. 홈술족 증가로 집에서 음주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난 영향이다. 업체는 내달 23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프리미엄 와인셀러 팝업스토어’를 열고 유로까브의 대표 와인셀러인 ‘유로까브 프로페셔널’과 장기숙성용 와인셀러 ‘아르떼비노’를 판매할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여름 시즌 효자 상품이 에어컨이었다면 이제는 음처기와 와인셀러가 주목 받고 있다”면서 “위드코로나 시대 진입으로 한동안 관련 상품에 대한 수요는 꾸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유로까브 프로페셔널 170병형. 사진/캐리어에어컨
 
정등용 기자 dyz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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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등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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