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올랐다"…전국 아파트값 2주만에 다시 '최대폭'
전국 아파트 매맷값, 전주비 0.31%↑
수도권 9주 연속…또 ‘최고 상승률'
입력 : 2021-09-16 14:06:00 수정 : 2021-09-16 14:06:00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이미지/한국부동산원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전국의 주간 아파트 가격이 다시 상승폭을 키웠다. 상승곡선을 지속적으로 그리는 것은 물론 상승폭도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 상황이다.
 
1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이달 2주차(13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의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 주 대비 0.31% 올랐다. 이달 1주차에는 전 주보다 0.3% 오르면서, 전 주 상승률 0.31%보다 상승폭이 줄었으나 다시 오름세가 강해졌다.
 
서울은 전 주 대비 0.21% 상승했다. 시장에 매물부족 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강남권은 규제완화 기대감 있는 재건축이나 중대형 위주로, 강북권은 9억원 이하 중저가 위주로 오르며 상승세가 계속됐다.
 
자치구별로는 노원구는 0.29% 뛰었다. 공릉·월계동의 중소형 위주로 상승했다. 용산구와 마포구도 0.23%씩 올랐다. 
 
송파구는 잠실동과 문정의동 재건축 위주로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면서 0.28% 상승했다. 강남구와 서초구도 각각 0.26%, 0.24% 올랐다. 이밖에 중저가 단지가 많은 강서구와 금천구도 0.29%, 0.22% 상승했다.
 
인천은 교통 접근성 개선 기대감이 있거나 저평가 인식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하며 0.45% 올랐다. 경기도 역시 0.49% 상승하며 오름세를 이어갔다.
 
5대 광역시는 0.2% 상승했다. 대전이 0.27%, 부산은 0.26% 상승했다.
 
세종시는 낙폭은 줄었으나 여전히 0.01% 떨어지며 하락세가 계속됐다. 나성동과 보람동 등 행복도시를 중심으로 약세가 나타났다. 
 
매매가격과 더불어 전세가격 역시 상승이 이어졌다. 전국 기준으로는 0.2% 오르며 전 주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서울은 0.17% 상승했다. 전세 역시 매물부족 현상이 지속됐다. 아울러 정비사업 이주수요의 영향이 있거나 정주여건이 양호한 지역의 중저가 위주로 상승했다. 자치구별로는 노원구 0.22%, 마포구 0.19%, 강남구 0.17%, 서초구 0.16%, 송파구 0.15% 등으로 나타났다. 
 
이외에 인천은 0.25%, 경기는 0.29% 올랐다. 
 
5대 광역시는 0.12% 상승했다. 울산이 0.23% 뛰었고 대전도 0.21% 올랐다. 
 
매매시장에서 약세가 나타난 세종시는 전세가격 상승이 이어졌다. 전 주 대비 0.01% 상승했다. 행복도시의 주요 단지 위주로 강세를 보였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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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응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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